퀸즈 엘머스트의 할렐루야뉴욕교회(이광휘 목사)가 지역주민 예술 공간 등 다용도 목적으로 설립될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가 22일 보도했다.
지난 12일 뉴욕타임스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이 교회는 기존의 3개 개인주택 대지에 교회와 전문의 진료실, 아파트 등 다용도로 사용되는 복합 건물로 거듭난다.
이해진 건축설계사 설계로 오는 10월5일 착공식을 갖는 이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의 구조로 지어진다. 이중 1,2층은 전문의 진료실로 나머지 3개층은 주거용 아파트로 2베드룸의12 가구가 들어선다. 지하실은 예배실 및 오케스트라 연주 사용되며 50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신문은 독일에서 작곡을 공부한 이광휘 목사가 이곳에 뮤직 스쿨로 이용하고 또 오케스트라 공연도 마련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퀸즈 엘머스트 81-06 백스터 애비뉴 선상에 새로 지어질 건물은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과 기독교의 조형물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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