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서 설립하겠다
▶ 코리안 퍼레이드 등 대규모 행사 참가
■뉴욕한국일보와 파트너쉽을 맺은 IIF의 에드워드 와레즈 파글리오코(왼쪽) 회장이 본사를 방문, 신학연 뉴욕한국일보 사장과 협력을 재차 다짐하는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 김재현 기자>
뉴욕한국일보와 한인 언론 파트너십을 맺은 유엔 NGO ‘국제이민자재단’(IIF, 회장 에드워드 와레즈 파글리오코)은 11월 중 맨하탄 42가 이스트사이드에 마련할 새로운 자체 건물에 한국 부서를 설립, IIF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역할도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IIF 에드워드 파글리오코 회장은 22일 뉴욕한국일보를 방문, 이같이 밝히고 내달 21일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IIF 유엔 대사 임명식, 내달 말 예정돼 있는 IIF 30주년 기념 만찬행사, 11월중으로 추진되고 있는 ‘패스포트 투 코리아’ 행사 등에 한인 사회가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파글리오코 회장은 또 한인 사회에서 일고 있는 김동우씨 추방 재심 요청 서명과 관련, 깊은 관심과 함께 IIF 차원에서 돕는 방법을 찾겠다고 다짐한 뒤 오는 10월4일 열릴 코리안 퍼레이드를 비롯 앞으로 각종 한인 사회 대규모 행사에 IIF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IIF와 한국일보가 협력, 추진하고 있는 IIF 유엔 대사 임명식은 지난 8월 IIF가 유엔과의 협력을 위해 대사로 임명한 세계적 유명가수 호세 펠리시아노가 유엔측으로부터 NGO 유엔대사로 공식 승인받는 뜻깊은 행사다.
파글리오코 회장은 미 주류언론과 소수계 언론을 초청, 세계 각국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패스포트 투 코리아’를 개최, 한국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6월 IIF와 파트너십을 맺은 뉴욕한국일보는 같은달 15일 맨하탄 42가∼57가 6 애비뉴에서 한인을 비롯한 100여개 뉴욕 이민자 커뮤티니가 참가한 ‘제18회 국제문화 엑스포 페스트’와 지난 14일 맨하탄 41가∼27가 메디슨 애비뉴에서 치러진 ‘다민족 국제문화 퍼레이드’를 특별후원한 바 있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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