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네일협회(회장 김은실)는 수년 째 불황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업종 다각화와 고부가가치 품목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 소그룹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지금까지 봄과 가을 등 매년 1∼2차례에 그치고 있는 대형 신기술 및 재료쇼를 보완하기 위한 것.
협회는 매월 신기술 세미나를 가질 경우 횟수를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소그룹으로 진행할 수 있어 회원들에게 실습을 겸한 기술 습득이 용이할 것으로 협회는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협회는 지난 2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신기술 세미나를 가졌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전문 강사가 나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엑스 큐어 젤 시스템’(X-Cure Gel System)에 대해 강의했다.
김은실 회장은 갈수록 업계가 타민족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회원들에게 신기술 및 업종다각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기 세미나를 통해 최신 유행하고 있는 네일 디자인, 아로마 테라피기술, 살롱 경영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회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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