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해외위원 전체회의 환영만찬이 23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정지원 기자> 제1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해외위원 전체회의 참석차 서울을 방문중인 뉴욕 평통(회장 박준구) 위원들이 23일 숙소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도착,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뉴욕 평통위원 120여명은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국내외 평통위원 전체회의에 참석한 뒤 신상우 평통 수석부의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게 된다. 전체회의에서 박준구 뉴욕평통회장은 통일정책 건의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청와대를 방문, 평통 의장인 노무현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또한 26일에는 충남을 방문, 충남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한편 23일 열린 평통 해외위원 환영만찬에서 김희택 사무처장은 22년전 평통이 설립될 당시만 해도 통일은 실감하기 어려운 꿈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휴전선의 문이 점점 열리고 있는 만큼 현실로 다가왔다며 세계화 시대 속에 해외 한인 평통위원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뉴욕을 비롯, 23개 해외 지역협의회 위원 1,6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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