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달청 방문 현장 상담 추진
KOTRA뉴욕무역관(관장 김재효 북미지역본부장)은 25일 맨하탄 코리아팔레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인 기업 및 지상사를 대상으로 한 ‘뉴욕주 및 시정부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오는 30일 오후 2∼4시 맨하탄 32가소재 할리데이 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조달시장에 대한 개요 ▶조달방식 ▶벤더등록을 포함한 조달절차 ▶한인 및 한국 지상사들의 참여기회 등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강사로는 뉴욕주정부의 쉘레이 루잉 조달담당관과 뉴욕시정부의 고든 리차드 조달담당관이 참석하게 된다.
김재효 KOTRA북미지역본부장은 뉴욕주와 뉴욕시 정부의 조달시장 규모는 각각 20억달러와 70억달러로 진출 분야도 건설, 인력서비스, 일반상품, IT 등 다양하다면서 이번 조달 설명회에 이어 벤더등록이 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뉴욕시와 주정부의 조달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담회를 갖는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KOTRA 뉴욕무역관은 오는 11월 중에는 미국과 캐나다 조달시장 진출 유망품목과 성공사례 등을 수록한 ‘북미조달시장 진출확대 전략 자료’를 발간, 조달시장에 관심이 많은 동포 기업인과 지상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212-826-0900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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