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3개월간 시즌 오픈 계획도
한인 젊은이들의 인터넷 온라인 모임인 ‘뉴욕서울www.newyorkseoul.com)’이 배구리그를 창설하고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시즌을 열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서울’은 한인 커뮤니티와 관련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봉사활동 등과 관련한 각종 포럼을 개최해 왔는데 오는 10월 배구 리그(Volleyball League)를 창설해 젊은 한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교류를 넓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 리그는 오는 10월11일 시작해서 12월13일까지 열리는데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롱아일랜드시티 YMCA에서 경기를 갖는다.
현재 ‘뉴욕서울’ 회원 모두가 리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고 추가로 활동을 같이할 젊은 한인들을 모집 중이다. 현재 계획으로는 최소 40명의 회원을 확보해 8개팀을 조직하고 리그전을 벌일 예정인데 수준에 따라 팀을 구분하고 장애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팀으로 참가할 수도 있는데 등록비는 1인당 100달러다. 등록비는 전액 체육관과 장비 사용료, 심판비 등으로 사용되어진다. 등록 마감은 10월2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mhan@newyorkseoul.com)로 문의하면 된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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