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부장 김성호)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뉴욕 실로암 장로교회(노던 137-70/담임 김종덕 목사)에서 CMS(Center for Medicaid Service)후원으로 B형 간염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간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제적 사정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있는 한인 저소득층 무보험자들을 위해 3차에 걸쳐 실시하게 되는 이번 예방 접종은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달 23일 같은 장소에서 실시된 1차 예방접종에는 4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무료로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은 당일 실시되며 2차, 3차 접종은 플러싱에 위치한 김세진 박사 클리닉과 루즈벨트 종합의료원(최관호, 강병철 박사)에서 받게된다.
김성호 부장은 체액이나 혈액으로 전염되는 B형 간염은 미국에서만 매년 12만 명-32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질병으로 이 가운데 아시안의 감염률이 다른 인종에 비해 세배나 높게 나타났다며 저소득층 무보험 한인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1-646-638-059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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