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김영덕 이사장이 아시안 아메리칸 아동·가정연합(CACF)이 수여하는 ‘올해의 봉사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덕 이사장은 오는 10월29일 오후 6시 맨하탄 소재 징퐁 레스토랑에서 CACF 주최로 열리는 제5회 CACF 기금모금의 밤 행사에서 도시 다이아그도틱스 설립자인 리나 도시 박사, 버지니아 기 교수, 할렘 이 NBC 프로그램 탤런트 서치 ‘페임(Fame)’ 우승자, 카르멘 라모스 박사 등과 함께 이 상을 수상하게 된다.
‘올해의 봉사상’은 아시안 권익 옹호 단체인 CACF가 소외 받는 아시안 가정을 대변하고 아동의 건강과 교육,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온 커뮤니티 지도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영덕 이사장은 지난 19일에는 뉴욕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NY; Asian American Federation of New York) 이사장으로도 선출되는 등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아시안 커뮤니티 전체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해왔다.
또 김 이사장은 지난 98년부터 4년간 AAFNY 이사회 부이사장, 10년간 현대 코퍼레이션 USA 사장을 지냈으며 현대 텔레콤 USA 고문, 우리 아메리카 은행 이사, 현대중공업 자문 등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 뉴욕한인회 이사장, 코리안 아메리칸 시민활동연합(KALCA), 코리아포럼(KFI) 이사 등 비영리 분야에서도 지도
력을 발휘해왔다.
한편 이날 기금모금행사에는 아시안 커뮤니티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한국음식 및 문화도 소개된다. 참석 문의는 제시카 이씨의 이메일(Jessica Lee at jlee@cacf.org) 또는 협회 사무실(212-809-4675)로 하면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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