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부장 김성호) 주최 CMS(Center for Medicaid Service)후원으로 27일 뉴욕 실로암 장로교회(137-70 Northern Blvd, 담임목사 김종덕)에서 열린 B형 간염예방 무료접종에 한인 10명이 참석, 무료로 접종 및 상담을 받았다.

무료접종은 한인사회에 간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제적 사정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인 저소득층 무보험자들을 위해 3차에 걸쳐 실시되며 2차, 3차 접종은 플러싱에 위치한 김세진 박사 클리닉과 루즈벨트 종합의료원(최관호, 강병철 박사)에서 열린다.

한편 체액이나 혈액으로 전염되는 B형 간염은 미국에서만 매년 12만~32만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질병으로 이중 아시안의 감염률이 다른 인종에 비해 평균 세배정도 높은 것으로 집계된다. ▲문의; 646-638-0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