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클로스터의 FGS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회장 마계은)가 10월을 맞아 ‘월요 특별 세미나’와 ‘할리데이 장식공예교실’, ‘전문의 건강교실’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특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는 ‘월요 특별 세미나’는 뉴욕주 발달장애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이문희 심리학 박사가 초청 연사로 나와 6일 ‘성숙한 결혼 생활’, 13일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격 형성’ 등과 관련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20, 27일에는 공인 재정 상담사인 카일 장씨가 ‘여성을 위한 재정 계획 워크샵’을 강의한다.

또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할리데이 장식 공예교실’은 윤숙희, 천세련씨를 강사로 카드와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공예품 만들기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클래스는 앞으로 다가오는 핼로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의 잇따른 할리데이를 앞두고 집에서 손쉽게 장식을 꾸미고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밖에 매주 목요일(오전11~12시)에 열릴 예정인 ‘전문의 건강 교실’은 2일 최 제니퍼(산부인과), 9일 이경연(부인과), 16일 이수경(일반내과), 23일 조정애(산부인과), 30일 이용한(심장내과) 등의 전문의가 참가해 건강 관련 강의와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홍원화 프로그램 실장은 특히 이번 가을부터 시작하는 월요특별 세미나는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가 심혈을 기울여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에서 풍성한 생활의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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