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8일 양일간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에서 열리는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이세목)주최 제 21회 추석 맞이 대 잔치가 한인사회 인권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추방위기에 처해있는 김동우 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과 유권자등록 캠페인이 함께 전개된다.
이세목 회장은 김씨가 추방에서 벗어나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탁자와 의자 등을 준비, 효과적인 서명운동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률 행사추진위원장도 지난 19일 한인들이 대거 몰리는 추석 맞이 대 잔치를 적극 활용, 협회차원에서 김씨의 추방을 막는 서명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었다. 청과협회는 김씨의 친척 및 퀸즈 성당 관계자들이 행사장에서 서명 운동을 벌일 수 있도록 부스를 제공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한편 한인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윤용)와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소장 김동석)는 이날 오는 11월4일 실시되는 본 선거를 대비, 뉴욕 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대적인 유권자 등록캠페인을 전개하고 한인 선거도우미를 모집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징거 버스티 뉴욕 시 선관위 디렉터와 베스 포셀라 유권자 등록 뉴욕 시 책임자, 니나유, 김덕운
뉴욕 시 선관위 직원이 참석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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