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우리은행장은 팬아시아은행과의 성공적인 합병으로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 이같은 우리아메리카은행의 발전이 있기까지 성원해 준 동포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우리아메리카와 팬아시아은행 합병 기념행사에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이 행장은 이번 합병 시너지 효과로 한인 동포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편리한 금융상품 제공과 서비스로 미동부 한인경제를 이끌어가는 믿음직한 은행으로 성장해 가겠다고고 밝혔다.
이 행장은 또 현재 순탄히 진행 중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의 현지화하기 위한 정책은 더욱 과감히 시행해 가겠다며 우선 수년 안에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나스닥에 상장, 은행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시키고 동포들에게 주식을 할당, 동포들이 주인이 되는 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업 전략과 관련 이 행장은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서 질 높은 금융서비스와 신상품 개발을 통해 강한 영업력을 갖춘 선진 금융 기법을 지속해서 도입하겠다고 말하고 철저한 고객 밀착 경영으로 한인 경제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동포들의 지속적인 격려를 당부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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