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마트가 한국내 소비자를 위한 인터넷 샤핑몰 ‘뉴욕앤조이’(www.newyorknjoy.com)를 오픈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아름마트가 한국의 KT커머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공동운영하는 뉴욕앤조이는 미국 상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을 위한 전문 인터넷 샤핑몰.

특히 이 사이트는 한국에서 미국내 인터넷 샤핑몰의 단순한 정보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머천다이저들이 뉴욕의 최신 유행 상품을 선별,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소비자들이 손쉽게 질높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게 장점이다.

판매 품목은 명품 브랜드 의류, 시계, 주얼리, 가방 등을 비롯해 일반 남·녀 정장, 캐주얼 의류, 구두, 신발, 아동의류, 침구류, 가전, 장난감, 화장품, 언더웨어, 인테리어 웨어 등 수백가지 종류다.

한아름마트의 황선필 전자상거래 팀장은 KT커머스와 업무 제휴를 맺은 후 지난 8월 뉴욕한인들을 위한 고국판매 전용 웹사이트 샌드앤조이(www.sendnjoy.com)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전문인터넷샤핑몰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두 사이트의 성공적인 오픈으로 앞으로 한아름의 전자상거래 사업부문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