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 건강과 병원 코퍼레이션(HHC; NYC Health and Hospitals Corporation)이 개최하는 특별 건강검진 행사가 다음달 4일 뉴욕 시내 9개 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각 행사장에서는 당뇨, 혈압, 전립선, 콜레스테롤 검사 등이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실시되며 메트로플러스 헬스플랜(MetroPlus Health Plan)담당직원이 미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건강보험을 소개한다.

정부 의료보험가입(신규)을 원하는 한인들은 소득 및 신원 증명, 거주지 증명, 소셜 시큐리티, 체류신분 증명서(영주권 혹은 시민권)를 준비해야한다.

특별건강검진은 ▲퀸즈: 엘머스트 병원 (79-01 브로드웨이 H빌딩 오디토리움/ 오전 10시-오후 4시), Queens Hospital(파슨스 Blvd 메디컬 센터/ 오전 10시-오후 4시)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병원(Sheepshead Bay Primary Care & Women’s Center/ 12시- 오후 4시), 킹스 카운티 병원(451 Clarkson Ave. T 빌딩 오디토리움/ 오전 10시- 오후 3시), Woodhull(Marcus Garvey Blvd. & 브로드웨이/ 오전 10시-오후 2시)

▲맨하탄: Gouverneur(Bayard St. between Mott & Baxter St./
오전 10시-오후 4시), 할렘 병원(135th St./ 오전 9시-오후 6시) ▲브롱스: Jacobi(1400 Pelham Parkway South, gymnasium/ 오전 10시-오후 3시)

▲스태튼 아일랜드: 스태튼 아일랜드(Mariners Harbor Houses Child Heath Clinic, 42 Brabant St./ 오전 10시-오후2시)에서 실시되며 참가자들에게 개인용 라디오(한정)혹은 T셔츠(한정)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유명 라디오 스테이션 DJ가 꾸미는 ‘음악이 있는 특별행사’와 뉴욕 시 소방국이 주최하는 화재 안전교육도 실시된다.

문의는 311 혹은 www,nyc,gov/hhc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