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일장로교회 3,063달러
뉴저지한인세탁협회 500달러
플러싱 거주 손희은씨 100달러
제14호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한국 수재민을 돕기 위해 뉴욕예일장로교회와 뉴저지한인세탁협회 등이 뉴욕한인회에 성금을 보내왔다.뉴욕예일장로교회 당회장 김종훈 목사는 29일 고국에서 수해가 일어나 여러 가지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희 교회에서 조그만 위로와 격려가 되도록 동참하는 마음으로 수재의연금을 보낸다며 3,063달러를 접수했다.
또한 뉴저지 한인세탁협회 이광희 회장도 협회 모든 임원 및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수재의연금을 보냅니다. 저희의 조그마한 성의와 사랑의 전달로 고국에서 태풍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500달러를 뉴욕한인회에 맡겼다
이밖에 플러싱에 거주하는 손희은씨가 100달러를 보내는 등 이날 3,663달러의 수재의연금이 모아졌다.
이로써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수재의연금 모금 운동에는 29일 현재 1만2,699달러가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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