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북한의 실체를 바로 알려야 합니다.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재창설된 대한민국 재미 뉴욕 재향군인회(회장 최종우·사진)는 3일 저녁 8시 다이아몬드 연회장에서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시국현황에 대한 동포사회의 입장을 논의한다.
최 회장은 동포사회 내 친북 기류확산과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위기상황 등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며 한인 1.5세, 2세들에게 북한의 실체를 올바로 알리고 미군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재향군인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인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향군 묘지건립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육군전우회(회장 변남현), 해군전우회(회장 전재학), 공군전우회(회장 김규태), 해병대 전우회(회장 한성수), 월남전우회(회장 송방원)가 주관하며 입장료는 없다. 참가 문의; 347-678-4401
한편 재향군인회는 한국전 참전용사면서 영화감독인 에디씨가 기획하고 있는 한국전 관련 영화에 소재(무용담)를 제공할 전쟁당시 미 3사단 65연대에서 카츄사로 복무했던 한인들을 찾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사진 choijo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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