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단체 코코(대표 전선덕)는 27일 플러싱 메도우 팍에서 개최된 제 21회 추석맞이 대잔치에 참석, 한가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일현 군은 먹자골목에서 음식도 먹고 농악놀이와 같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장애우들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은 행사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선덕 대표는 순복음 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의 관심어린 지원으로 이번 행사도 잘 마칠 수 있었다. 나들이시 가장 필요한 버스를 흔쾌히 지원해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매주 토요일 코코 프로그램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는 순복음 뉴욕교회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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