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잘 돼야 가정이 잘 됩니다.
뉴욕·뉴저지 두란노 아버지 학교 양규진(55) 지부장은 2001년부터 아버지 학교를 운영해 오며 아버지들이 잘 되어야 가정이 잘 된다고 강조한다.
아버지 학교는 1995년 한국에서 하용조 목사에 의해 시작됐으며 미주에는 L.A.에 본부가 있고 뉴욕을 비롯 캐나다와 하와이까지 17개 지부가 설립돼 있다.
양 지부장은 두란노 아버지 학교는 철저히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된다며 이 땅의 아버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한 남성, 가정의 목자, 교회의 지도자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평신도 운동이라고 소개한다.
또 그는 두란노 아버지 학교 사명 선언문은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성적인 순결을 지킨다. 매일 아내를 격려하며 자녀를 축복한다.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지킨다. 매주 가정예배를 드린다. 정성을 다해 교회를 섬긴다. 일터에서 정직한 일꾼이 된다.
두란노 아버지 학교 사역에 기쁨으로 동참한다라며 아버지 학교를 수료하는 아버지들은 기쁨 가운데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새로운 아버지, 새로운 일꾼으로 태어난다고 말한다.
양 지부장은 제5기 뉴욕·뉴저지 두란노 아버지 학교가 10월25일(토)·26일(일), 11월1일(토)·2일(일) 오후 6시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열린다며 많은 아버지들이 참석해 변화 받고 좋은 아버지들이 되기 바란다고 권했다. 두란노 아버지 학교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201-519-6977(Cell)로 연락하면 되고 등록비는 식사비 및 교재 유니폼 포함해 120달러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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