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커플들을 위해 무료로 합동 결혼식을 개최합니다. 많이 참석해주세요.
베스트 웨딩(대표 이연주)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한인 예비 커플들을 위한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무료 합동 결혼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무료 결혼식은 오는 1월 20일 오후 1시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열리며 신청자 가운데 선발된 10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대상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학생부부나 재정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미루고 있는 커플들로 베스트 웨딩(718-939-7990)으로 신청마감, 자격, 방법 등을 문의하면 된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등 결혼 예복과 장소 임대료, 리셉션 경비 등 결혼식 행사비용 일체는 베스트 웨딩 측이 부담한다.
이연주 대표는 그동안 무료 결혼식을 통해 커플이 된 부부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거나 연락 해 올 때가 디자이너로서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에 부담을 느끼는 커플들은 주저하지 말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웨딩 이연주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커플들을 위해 7년째 무료 합동결혼식과 무료 디너 패션쇼를 개최해오는 한편 새정치여성연대 미동부지부 회장으로서 양로원, 고아원 등 한인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또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 여성후원회장, 프랭크 파다반 뉴욕주 상원의원 한인담당 보좌관 등을 맡아 활발한 정치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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