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7,000달러를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전달, 노인문제 해결에 앞장선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음악감독 양재원)임원들이 28일 본사를 내방했다. 홍신순 단장은 KCS 노인종합복지센터 건립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한인사회가 노인문제를 올바로 인식, 그 해결방안을 찾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악감독 양재원 지휘자도 미약한 힘이지만 한인사회의 산적한 문제 가운데 하나인 노인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욕권사선교 합창단은 오는 11월2일 미주 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여선교회가 주최하는 연합성가합창제에 초청돼 연주하며 12월16일 유니온 양로원 위문연주회를 개최한다. 또한 2004년 2월 조지아 및 플로리다 지역 순회연주, 5월 장애인 선교 연주회, 7월 근교 순회연주, 방문 및 위문연주회를 분기별로 개최 할 계획이다.
2001년 9월11일 창립된 권사선교합창단은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찬양사역을 감당해오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순회연주와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선교 문화단체로 자리잡고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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