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의류인협회 5,000달러
뉴저지 초원교회 350달러
뉴욕한인의류인협회(회장 김종승)는 29일 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를 방문, 한국 수재민 돕기에 써달라며 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열린 한국 장애인돕기 기금 마련 협회 골프대회에서 마련된 모금액 1만5,000달러 중의 일부로 협회는 내달 중 한국의 장애인단체를 선정, 1만 달러를 기탁할 예정이다.
김진환 의류인협회 부회장은 모금활동을 벌인 본래 취지는 한국 장애인돕기 기금 마련이었으나 언론을 통해 한국 수재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심각성을 접하고 모금액 중 일부를 수재의연금으로 기부키로 했다며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수재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저지 초원교회(목사 이병림) 교인 일동도 350달러의 성금을 보내왔다.이로써 뉴욕한인회에 접수된 2차 수재의연금은 총 3만4,466달러로 뉴욕총영사관에 전달된 1차분까지 합치면 총 8만8,742달러49센터가 모금됐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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