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뉴스 앵커 주주 장씨가 김영덕 뉴욕한인회 이사장(오른쪽)에게 CACF 올해의 봉사상을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김영덕 이사장이 아시안 아메리칸 아동·가정연합(CACF)으로부터 ‘올해의 봉사상’을 수상했다.
CACF가 29일 맨하탄 차이나타운소재 진풍 연회장에서 제5회 CACF 기금모금의 밤 행사를 겸해 개최한 ‘올해의 봉사상’ 시상식에서 김영덕 한인회 이사장은 도시 다이아그도틱스 설립자인 리나 도시 박사, 버지니아 기 교수, 할렘 이 NBC 프로그램 탤런트 서치 ‘페임(Fame)’ 우승자, 카르멘 라모스 박사 등과 함께 이 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봉사상’은 아시안 권익옹호 단체인 CACF가 소외 받는 아시안 가정을 대변하고 아동의 건강과 교육,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온 커뮤니티 지도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 이사장은 CACF가 주는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소외 받는 아시안 가정과 아동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덕 이사장은 지난 19일 뉴욕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NY; Asian American Federation of New York) 이사장으로도 선출되는 등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아시안 커뮤니티 전체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해왔다. 또 지난 98년부터 4년간 AAFNY 이사회 부이사장, 10년간 현대 코퍼레이션 USA 사장을 지냈으며 현대 텔레콤 USA 고문, 우리 아메리카 은행 이사, 현대
중공업 자문 등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 뉴욕한인회 이사장, 코리아포럼(KFI), 코리안 아메리칸 시민활동연합(KALCA) 이사 등 비영리 분야에서도 지도력을 발휘해왔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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