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교통공사(PA)는 오는 11월6일부터 링컨터널의 진입 노선을 크게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링컨터널 진입 노선 변경은 뉴저지주로 나가는 자동차와 버스들이 각기 다른 루트를 통해 터널로 진입하도록 한 것이다.터널 진입노선 변경시간은 주중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다.
교통혼잡을 막기위해 실시하는 이 노선 변경의 기본 방침은 버스와 트럭들이 북쪽 터널을, 자동차들은 가운데 터널을 각각 사용토록 한 것이다.
다음은 주요 변경 노선이다.
■ 9-10애비뉴 사이의 33가 터널 진입로가 폐쇄된다. 차량은 9-10애비뉴 사이 31가의 터널 진입로를 이용해야 한다.
■ 9-10애비뉴 39가의 터널 진입로는 폐쇄되고 10애비뉴 북쪽방향의 41가에서 좌회전이 금지된다(버스제외).
■ 9애비뉴(남쪽방향) 41가에서의 우회전이 금지된다(버스 제외). 36가에서 우회전해 터널 진입로로 갈 수 있다.

■ 저녁 퇴근 시간동안 버스들은 북쪽 링컨터널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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