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능한 한인 1.5세, 2세 여성들을 발굴해 그들이 미 주류사회에 진출, 성공할 수 있도록 후원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의 방숙자 미동부지역 담당관은 여성 인재들이 한국과 미국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11월13일 오후 6시30분 지역위원회를 결성하는 방 담당관은 거창하게 시작하기보다는 자그마한 일부터 차분히 준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번째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한국 여성부 주최로 열려 전세계 23개국의 해외 여성과 한국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해 여성들의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을 토론했다.
방 담당관은 1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에 참가해왔다.그는 한인 2세 여성들과 1세들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의 갭이 있지만 이런 네트웍을 통해 서로의 관심을 확인하고 서로의 성장을 돕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모임의 성격을 설명했다.
방 담당관은 지난 98년 나라사랑 어머니회를 설립해 현재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나라사랑 어머니회는 한국의 IMF 이후 실직자 자녀들을 돕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미국내 14개 지부 등 1,700여 회원들이 있다.
그는 여성들이 모범이 되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리의 후세들이 미주류사회에서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1세들이 적극 지원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의:201-921-9591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