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칼리지등과 협조, 신규 이민자들에 다양한 서비스
뉴욕시립대학 고등교육센터(CUNY Center for Higher Education) 플러싱 분교가 개설, 한인을 포함한 이민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시립대 고등교육센터 플러싱 분교는 플러싱 39-07 프린스 스트릿에 마련, 5일 테이프 커팅 기념식을 갖는다.이 센터는 퀸즈 칼리지,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쿠니(CUNY)법대, 쿠니입학서비스 사무실과 협조체제를 구축, 신규 이민자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교와 함께 마련되는 프로그램은 영어 집중 코스, 시민권 코스, 이민자 안내 서비스 그리고 퀸즈칼리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부 코스들이 마련된다.
영어 코스는 입문반에서부터 200시간 속성 코스 등 대학 일반 강의 준비반과 전문 교육을 계획하는 국제 학생들을 위한 고급 영어반까지 다양하다.
특히 뉴욕주 지원금으로 미 역사 및 정부, 문화를 집중 공부하며 영어를 배우는 코스도 있다. 퀸즈칼리지가 평생교육 코스로 마련하고 있는 제2외국어의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과정이 낮시간에 진행된다.
이외에 퀸즈보로커뮤니티 칼리지의 이민자센터 및 국제학생 사무실이 이 센터와 인공위성으로 연결돼 동시에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CUNY 고등교육센터(718-762-5609)로 하면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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