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지역 범죄율이 전년비 7%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은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퀸즈 지역 범죄율을 조사할 결과 남부 지역의 경우 지난해보다 6.5% 이상 감소했으며 퀸즈북부 지역은 7.4% 감소했다고 밝혔다.
뉴욕시경은 범죄와의 전쟁과 범죄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특수 순찰하는 오퍼레이션 임팩트(Operation Impact) 등의 실시로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강·절도사건이 15%나 감소했으며 폭력, 주거침입, 자동차 절도 등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살인사건의 경우 남부퀸즈 지역에서 45.8%(48)나 폭증했으며 북부퀸즈 지역에서도 11.1%(30건) 증가했으며 성폭력과 강간도 147건으로 18.5% 증가해 예방 및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뉴욕시경은 강간 등 성범죄 증가와 관련, 면식범의 소행이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으며 살인 등의 강력 범죄는 약물 또는 가정폭력이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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