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공간은 밝음을 추구하는 열린 문화마당입니다.
최근 플러싱에 문을 연 제 3호 ‘열린 공간(Open Center USA)’이 공익을 위한 각종 모임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열린 공간’은 한인사회 여러 공익단체와 개인들에게 모임의 장소를 무료 대여,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열린 문화를 통해 각 단체간 교류를 꾀하고 좋은 정보와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출범한 열린 공간은 현재 30여 개 단체가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플러싱 열린 공간에서 개최된 ‘빛과 사랑 창간 15주년 기념 크리스찬 시화전’이나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호연회 작은 전시회’, 18일로 예정된 ‘열린 포럼’등은 열린 공간의 기
능을 엿보게 하는 행사.
열린 공간은 민족고유의 수련법 ‘국선도(단전호흡)’ 리틀넥 도장이 지난해 4월 일반에 개방되면서 제 1호 공간으로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올해 4월 우드사이드에 제2호 공간이 개원했고 최근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플러싱에 제 3호 공간이 개원했다.
한편 열린 공간은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선도 자체수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련 시간은 월-토요일까지 주 6일 새벽 6시40분과 오전 9시, 월·수·금 주 3일은 저녁 6시와 8시이다.
열린 공간 위치 ▲플러싱: 137-74 노던 블러바드 지하 1층 ▲리틀넥: 251-11 노던 블러바드 ▲우드사이드: 53-22 루즈벨트 애비뉴 2층. 사용 문의 1-718-507-58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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