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회장 하용화)는 13일 플러싱 산수갑산에서 2003년 정기 이사회를 갖고 올해의 주요 사업 경과 보고 및 2004년 협회지 준비상황 등을 토의했다.

하용화 회장은 2004년 협회지 발간을 앞두고 한인 보험인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협회지는 한국과 LA 보험인들도 참여하는 내실있는 회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협회는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보험 수기 모집을 통해 수상 에세이를 이번 협회지에 실을 예정이다.

보험 수기는 생명보험과 건강보험, 상해보험, 종합보험 등 모든 종류의 보험과 관련, 재해를 극복했거나 반대로 보험이 없어 피해를 입었던 일들을 형식에 구애없이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보험 수기 당선작은 소정의 상금(1등:500달러)이 주어진다. 1차 마감은 11월30일까지이며 응모작품은 shpark@nysolomon.com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보험협회는 올해 하반기 친목 낚시대회와 골프대회, 보험 관련 기자간담회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