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 지역 간판 업체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래간판(Future Image Sign & Awning, Inc.)이 최근 사업장을 확장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간판은 92년 7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Space Sign, Inc로 시작해 11년 넘게 뉴욕, 뉴저지는 물론 메릴랜드, 델라웨어, 펜실베니아뿐만 아니라 라스베가스, 덴버 등에서 한인 업소와 주류사회 회사를 상대로 간판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덴버에 위치한 Ko마트의 경우 대형 쇼핑몰 전체의 광고 간판을 수주하기도 했고 자메이카의 쇼핑몰인 Price Chopper, 웨딩 그룹 원, 버겐필드와 노던 한양점의 실내 간판 등을 수주, 제작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뉴저지의 명소가 된 ‘킹 사우나’ 간판이 대표적인 미래간판의 작품이다.
미래간판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천막(Awning), 카누피(Canopy), 네온사인, 폴사인, 라이트 박스, 배너 등 모든 종류가 가능한데 글씨를 양각해 금장을 입히는 인그레이빙 사인(Engraving Sign)이나 우드 사인 등도 자체 제작할 수 있다. 이를 위해 10만달러 가격의 로이터 머신은 물론 칼라 프린터 기기 등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8,500스퀘어피트 규모로 모두 15명의 전문가가 디자인과 제작, 시공, 관공서 인허가 등 파트별로 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뉴욕시는 물론 뉴저지 50개 카운티와 필라델피아 등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간판 분야에서만 17년째인 양현기 사장은 미래간판은 디자인부터 제작, 시공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꼼꼼하게 작업하기로 소문이 나있다며 우리 회사에서 제작한 간판 덕에 고객들의 비즈니스가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01-585-7668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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