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관계자들이 18일 뉴욕시장 사무실을 방문, 뉴욕시 지역사회지원국을 통해 시티 하베스트에 터키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전상복 대표.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대표 전상복 장로)은 18일 뉴욕시장 사무실에서 홈레스를 위한 비영리 기관인 시티 하베스트(City Harvest)에 터키 2,600파운드(260마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뉴욕시 지역사회지원국(CAU: Community Assistance Unit) 토마스 큐리토 국장과 시티 하베스트 제시카 브라운, 켈터스 캠포 매니저가 참석, 재단으로부터 터키 260마리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큐리토 CAU 국장과 브라운 매니저는“17년간 해마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뉴욕시의 불우이웃과 무주택자들을 위해 터키를 전달해주는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과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9일 팰리세이즈 팍, 레오니아, 포트리 등 뉴저지 일대 상가를 돌며 불우이웃과 무주택자,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낼 터키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두 모금을 실시, 총 3,500달러를 모금했다. 이 기금으로 구입한 터키 5,000 파운드는 지난 14일 1차로 뉴저지 세인트 폴 교회에서 무료급식소 20곳의 대표들에게 전달됐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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