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지역 아시안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외래치료센터 ‘해 돋는 집(Hamilton Madison House Sunrise Club)’ 개원식이 20일 오후4시 선라이즈 클럽(루즈벨트 애비뉴 78-14. 203호)에서 열린다.
‘해 돋는 집’의 모체인 해밀튼 메디슨 하우스는 초기 이민자들을 돕기위해 지난 1889년 설립된 비영리 사회사업기관으로 차이나타운 가족상담센터, 중국인 정신건강센터, 아시안 약물중독자 재활 서비스, 일본인 정신건강센터, 한인정신건강센터(한미정신건강상담소), 동남아인 정신건강센터, 아시안 정신건강원(주택임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해밀튼 메디슨 하우스 ‘해 돋는 집’은 현재 뉴욕 시 보건 정신건강국의 지원을 받아 급식제공반, 직업재활반, 여가선용반(레크레이션)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정신질환자를 환자가 아닌 회원으로 대해 환자와 상담원(정신과 전문의)이 함께 하는 재활 치료시스템으로 인기가 높다. 회원은 18세 이상으로 ‘DSM IV Axis I(정신과 진단서)’가 있어야
한다.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 제공된다. 문의 (양정임 씨)1-718-779-95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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