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범한종합물류(대표 여성구)의 미주 현지법인인 FNS LS사(법인장 김창열)가 14일 뉴저지 크랜베리 소재 2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물류창고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FNS LS사는 앞으로 해상이나 항공으로 운송된 물품을 대형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미국 각 지역으로 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김창열 법인장은 제품의 경쟁력은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물류의 유통이 얼마나신속하고 정확한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며 FNS LS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시스템을구축, 이 방면에서 최정상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업기념 행사에 참석한 여성구 범한종합물류 대표는 범한종합물류는 단순한 운송 차원에서 벗어나 최첨단 기술을 동원하는 세계적인 물류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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