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회칙개정위원회가 1차 모임을 열고 위원장에 김재택 박사를 선임했다.
지난 13일 맨하탄 강서회관에서 위원들의 상견례를 겸해 열린 회칙개정위원회 1차 모임에서 김재택 박사가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임됐고 이경로 수석부회장은 간사로 선출됐다.
이날 위원들은 회칙 개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뉴욕한인회의 발전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회칙을 바꿔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는 24일 제2차 모임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 월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번 2차 모임에서는 한인회칙 1~3장을 다룰 예정이
다.
김기철 회장은 백년대계를 위하는 마음으로 회칙 개정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며 더욱 튼튼한 뉴욕한인회로 거듭나기 위한 이번 회칙 개정에 여러 사람의 중지를 모아 발전적, 미래지향적으로 개정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1차 모임에는 김재택, 이강률, 이정공, 정홍균, 주찬연, 최재흥 위원이 참석했고 김기철 회장과 김영덕 이사장이 옵저버로 나왔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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