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잊혀진 전쟁 속에서 살아가며: 한국의 초상화’(Living Through The Forgotten War: Portrait of Korea)를 타이틀로 한 한국전 관련 사진전을 20일 오후 7시 슬라이드를 통해 미리 보여주는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사회는 내달 초 개막하는 사진전에 앞서 한국전의 참상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한편 전시를 기획한 시카고 대학의 브루스 커밍스와 웨슬리언 대학의 패트릭 다우데이 등이 참석, 작품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행사.
미군 종군 기자들의 카메라 앵글에 잡힌 한국전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준다.이 사진전은 지난 2001년 봄 웨슬리언 대학 맨스필드 프리먼 동아시아 연구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좋은 반응을 얻어 이 센터와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공동 제작으로 전시 카탈로그가 발간됐다. 주최측인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이날 행사에서 카탈로그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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