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의 역사를 지닌 `뉴욕 메트로폴리탄 칼리지(MCNY·Metropolitan College of NY)’가 플러싱 한인회(회장 한창연)와 손잡고 우수 한인학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오는 12월4일(목) 정오 플러싱 쉐라톤 호텔에서 열리는 무료 입학 설명회에는 MCNY 학장과 입학담당자들이 직접 참석, 한인들을 위한 학교소개 및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플러싱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한인 등 아시안에게는 그리 알려져 있지 않았던 대학이 한인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이뤄진 자리다.
맨하탄 캠퍼스 이외 퀸즈,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에 3개 분교를 두고 있는 MCNY는 총 재학생 2,500여명의 소규모 대학으로 준학사, 학사, MBA 경영학 석사학위 과정까지 제공하는 정식인가를 받은 고등교육기관.
유학생에게는 I-20도 발급하고 직장인들도 풀타임으로 학업할 수 있게끔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파트타임, 인턴십, 취업기회도 제공한다. 연간 3학기로 운영, 타 대학과 달리 매 학기별로 입학생을 연중 내내 선발하고 있는 것이 특징.
일반인은 개강 한 달 전까지, 유학생은 3월1일, 7월1일, 11월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학부유학생은 토플(TOEFL) 성적 500점, 대학원은 600점 이상이 요구된다.
학비는 퀸즈 캠퍼스 경우 한 쿼터 당 4,576달러(학부)에서부터 8,398달러(MBA과정)까지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며 정부학비보조 혜택도 제공된다.
학부 입학희망자는 입학신청서와 수수료($30), 추천서 2장, 200~500자 에세이, 고교 졸업장, 사회보장카드, 예방접종카드, SAT 대학입학시험 성적이 필요하고 대학원은 신청서와 수수료($45), 학부 성적증명, 추천서 3장, 300~500자 에세이, 예방접종 카드, 대학원 입학시험(GRE) 또는 경영대학원 입학시험(GMAT) 성적 등이 필요하다.
▲퀸즈 캠퍼스 위치: 140-15B 샌포드 애비뉴 2층, 플러싱 NY 11355 ▲입학 설명회: 12월4일(목) 정오 플러싱 쉐라톤 호텔 ▲문의: 800-33-THINK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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