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 중인 이명자(한미장애인재활협회 회장)간호사와 플러싱 병원 메디컬센터 윤인숙(전 뉴욕한인간호협회 회장)간호사가 최근 LA. 래디슨 호텔에서 개최된 한인 간호사 해외이주 50주년 기념 간호사 대회(공동대회장 유분자, 권기숙)에서 ‘나이팅게일 밀알상’을 수상해 뉴욕한인사회의 자랑이 되고 있다.
나이팅게일 밀알상은 한국과 해외에서 활동중인 간호사 가운데 나이팅게일 정신에 입각,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봐온 간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에서 5명, 해외에서 3명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번 간호사 대회에는 전 보사부장관 김묘임 박사를 비롯, 연변간호대학장 이경식 박사와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는 대한간호협회 김의숙 회장 등 세계 각국에서 420여명의 간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18편의 학술 논문이 발표됐다.
▲나이팅게일 밀알상 수상자
한국: 박해옥, 강옥수, 최현자, 이영심, 최정숙
미국: 이명자(뉴욕), 윤인숙(뉴욕), 김연응(LA)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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