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최찬희)가 오는 12월4일(오후1시30분∼5시30분)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제7차 대동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2003년 개정 세법’을 비롯 ‘재외동포와 한국내부동산 관련 세법’, ‘스몰비즈니스 론’ 등 사업체에 필요한 다양한 설명회가 마련된다.
특히 최근 정부당국의 집중 세무조사 대상이 되고 있는 한인소규모 자영업체들을 위해 뉴욕주세무국의 마이크 라이언씨가 초청 연사로 참석, ‘캐시비즈니스 세일즈택스 감사’(Cash Business Sales Tax Audit)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이밖에 ‘범죄로부터 사업체를 보호하는 방법과 사후대책’과 ‘미국대학 학자금 가이드’ 등 일반 동포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의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포세미나 홍보차 20일 본사를 방문한 최찬희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한인업계에 유행처럼 불고 있는 세무조사에 대한 업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 이외에도 일반동포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꾸며졌다면서 많은 동포들이 참석, 세무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문의:212-714-2370, 732-603-8877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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