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은, ‘토요일엔 떠나볼까’서 경복궁 비밀 파헤쳐
‘어린 장금’ 조정은이 경복궁 나들이에 나선다.
조정은은 개그우먼 장정아와 함께 경복궁 앞마당의 비밀을 밝힌다. 조정은은 4년여간의 복원작업을 끝내고 공개한 경복궁을 찾아 근정전 앞마당의 비밀을 파헤친다.
지난 17일 오전 경복궁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수학여행을 온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조정은을 발견하고 몰려드는 바람에 한동안 촬영이 지연되기도 했다.
중고등학생 ‘언니’ ‘오빠’ 팬들이 조정은에게 “수라간이 어디냐”고 묻자 조정은은 솔직하게 “몰라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경복궁에는 수라간이 없어 조정은의 대답이 아주 틀린 것만은 아니었다.
조정은이 경복궁을 방문한 내용은 22일 MBC ‘토요일엔 떠나볼까’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탤런트 홍석천이 ‘커밍아웃’ 후 처음으로 아버지와 함께 순창 강천산과 담양 대나무골을 여행하는 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홍석천의 아버지는 홍석천이 태어날 때 기념으로 충북 청양의 고향집 앞마당에 나무를 심었듯 이번 여행에서도 아들을 위해 한 그루 나무를 준비하고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부자간의 정을 쌓는다는 내용이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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