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유일하게 열리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인 2003미주지역 골프 코칭스쿨 및 소양교육이 22~24일 3일간 뉴저지 할리데이인에서 열린다.
올 초 뉴저지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린 골프 코칭스쿨 및 소양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코칭스쿨에는 지난 7월 필립J. 로텔라GC에서 열린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이 참가한다. 당시 프로테스트에는 뉴욕과 뉴저지는 물론 필라델피아, 인디애나폴리스, 캐나다 등에서 57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23명이 합격했다. 이번 코칭스쿨에는 이
들 23명과 지난해 합격자 1명 등 모두 24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코칭스쿨 및 소양교육은 KPGA의 공인을 받아 미주지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인데 교육 내용은 첫날 입교식에 이어 KPGA 협회 안내 및 회원으로서의 준수사항, 골프룰 및 해석, 티칭 방법론 등으로 24일 마지막 날에는 수료자들에게 KPGA 회원증이 수여된다. 정용 KPGA 미주지회장과 길용배 총무, 지난 10월 한국시니어오픈대회서 우승한 최재성씨 등이 강사로 참가한다. 한편 KPGA 미주지회는 오는 25일 필립J. 로텔라GC에서 상금을 내걸고 자체적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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