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칼스테이트 풀러튼에 입학하기 원하는 학생들은 서둘러야 한다. 신입생 지원 마감일이 UC계열과 마찬가지인 11월30일로 앞당겨졌기 때문으로 CSUMentor 웹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지원이 권장되고 있다.
밀튼 고든 CSUF 총장은 그렇다고 추수감사절 주말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원서를 접수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해마다 그 주말에 밀려드는 원서가 너무 많기 때문인데 에프레임 스미스 학무부총장은 11월30일까지 지원하는 유자격 신입생은 모두 입학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칼스테이트 풀러튼은 편입생 및 대학원 이상 학생들도 자리가 허용하는 한만 입학시킬 예정이라 해당 학생들도 가능한 한 빨리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스미스 부총장은 덧붙였다. CSUF는 올해 처음으로 학구제를 실시, 오렌지카운티 및 주변 일부 고교 출신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이외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성적 및 기타 평가에 따라 나머지 자리를 배정할 예정인데, 학구 내 학생조차 전원 수용하기 어려울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칼스테이트 계열 대학들은 주 예산난으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총 1만5,000명 정도의 학생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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