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가 만화 ‘I am 386c’ 로 익숙한 만화가 황중환씨의 아기자기한 그림에 산뜻한 올컬러 만화로 재탄생됐다. 만화 특유의 경쾌함과 발랄함이 돋보이면서도 원작이 전하고자 하는 경제와 금융에 관한 메시지를 알기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원작 번역서도 쉬운 책이지만,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에게는 이같이 비쥬얼한 만화가 좀더 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어린이들에게는 돈 관리 교육 지침서로, 한참 취업 때문에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취업과 직장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구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을 2권으로 나누어 만들었으며, 이번 1권 출간에 이어 12월 말경에 2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제1장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제2장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제3장 부자들이 아이들에게 꼭 가르치는 것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아버지가 하와이 주의 교육감으로 재직한 교육가 집안에서 자랐다. 제록스사 영업 사원을 거쳐 1977년 자신의 회사를 세워 최초의 나일론 지갑을 시장에 선보여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1985년에 국제적인 투자 관련 교육회사를 창업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사업과 투자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다. 황중환씨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샐러리맨의 애환을 다룬 만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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