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경품의 기회를 잡아라!’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샤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경품 잔치가 타운업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특히 고가 경품을 내놓은 곳이 많아 올해 마지막 행운을 꿈꾸는 한인들의 마음은 설렌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2만5,000달러 가치가 있는 기아자동차 고급 세단 ‘아만티’를 내놓았다. 정해진 참가 자격이 없어 매장에 들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내년 3월1일 추첨, 행운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웨스턴과 8가에 있는 로데오 갤러리아도 31일까지 크리스마스 경품 대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각 매장이 준비한 총 1만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구매 고객은 매장에 설치된 응모권을 이용해 참가할 수 있다. 상품권의 승자는 31일 오후 2시에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신나라뮤직은 순백의 다이아몬드를 내놓았다. 22일까지 실시되는 ‘경품, 경품 대잔치’에서 CD 1장 이상 구입한 고객은 누구나 보석을 타는 기회를 노려 볼 수 있다.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 127명은 다이아몬드 백금 커플링, 백금 커플링, CD 플레이어, 라디오 등을 선물 받는다.
패밀리 클럽의 스키여행을 즐기면 유럽 여행의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 대상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레익타호로 매일 출발하는 50인승 관광버스 탑승객. 버스 한 대당 5박6일 이탈리아 여행권 한 매가 주어진다. 내년 2월4일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은 시가 1,700달러 상당.
한편 김스전기, 정스 백화점, ABC 플라자 등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생활용품 판매점들도 구매 금액별로 다양한 경품을 내걸고 있다.
<김호성·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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