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카고지역 협의회’(회장 김영환, 사진)는 새해에도 역시 동포사회와 함께 하는 평통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시카고 평통은 우선 올해에도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오픈 골프대회, 나라사랑글짓기 대회, 지·분회 동포초청 순회 간담회 개최 등의 지속적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매년 8월에 열리는 한인거리축제에도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한인회가 구상중인 한인축제(Korean Festival)에도 참여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불교실업전문인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평화통일 기원 법회에는 올해도 변함 없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통은 이밖에 부모은혜 큰잔치와 듀페이지 대학이 주관하는 코리안 심포지엄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기 때부터 추진 되 오던 평통 소식지 발간, 조국바로알기 간담회개최, 협의회 주소록 제작 등의 사업에도 힘을 쏟는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김영환 시카고 평통회장은 “평통의 발전도 동포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시카고 평통은 동포사회와 동고동락하는 단체라는 신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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