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환경부 , 교통부 합동 의견
LA일대는 지진 피해로부터 안전합니다
가주 환경부와 교통부는 12일 노스리지 지진 10주년을 앞두고 샌 피드로 빈센트 토마스 교각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지진감지장치 프로그램(SMIP·Seismic Motion Instrumentation Program)에 대해 발표했다.
교각에 장치된 ‘스밉’(SMIP)은 지진발생 20분내로 남가주 600여 개 소방서와 경찰서를 비롯한 지역 관공서로 온라인 화상 데이터를 급파, 피해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
데릴 영 주 환경처 디렉터는 노스리지 대지진 참사로부터 얻은 교훈은 합동 프로젝트의 중요성이라며 교통부와 손잡고 남가주 670여 개 교각에 총 10억 달러를 들여 개장한 ‘스밉’은 노스리지 지진 당시 45분 소요되던 데이터 분석시간을 45초로, 또 진도와 진앙 파악에 필수적인 화상정보입수도 2주에서 20분내로 단축해 전파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주 환경부 산하 가주지질조사(CGS)는 노스리지 지진의 치명적 피해지였던 5번과 14번 프리웨이 연결점과 10번과 라 시에네가 블러바드 교차지대의 감지장치를 포함한 500여 개 설비를 신설 및 개장했다.<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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