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자원봉사자협 강태흥 회장
“올해도 봉사정신을 실천,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수봉사’를 표방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 강태흥(사진) 회장은 올 한해도 많은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며 ‘으뜸시민’을 향한 전진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노인들을 위한 영정사진 촬영과 헌혈 드라이브는 변함없이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주요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한 ‘환경지킴이 인터넷 방송’을 제작, 지구촌 어린이들이 각 지역의 환경훼손과 오염실태를 주고받고 고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에 대비,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푸드뱅크’시스템도 구체화 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 회장은 그동안 LA강 청소와 한인타운 미화운동을 통해 LA시 정부는 물론 주요 정치인들 사이에 PAVA의 성격과 활동내용을 인식시켰다며 이제는 보다 큰 사업을 진행하고 주류사회를 참여시키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항상 각종 행사를 펼칠 때마다 어린이들에게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올해도 한인사회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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