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54% 최고 기록보다 5.6% 떨어져
‘대장금’이 주춤하고 있다.
MBC 드라마 ‘대장금’이 19일 방송분에서 48.4%(이하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대장금’이 54%로 일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비해 5.6%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19일 방송분은 수라간 사람들이 다시 등장해 많은 기대를 모았다.
‘대장금’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KBS 2TV ‘낭랑 18세’와 SBS ‘왕의 여자’가 선전했다. 이날 첫 방송된 한지혜 이동건 주연의 KBS 2TV 미니시리즈 ‘낭랑 18세’는 각각 16.1%(1회),13.0%(2회)로 젊은 시청자의 눈을 붙잡았다.
이 같은 시청률은 ‘낭랑 18세’의 전작 ‘그녀는 짱’(13일 5.3% 종영)에 비해 크게 상승한 기록이다. 2회분을 연속 방송한 SBS 대하사극 ‘왕의 여자’는 7.4%(29회),18.5%(30회)의 시청률을 올렸다. ‘왕의 여자’ 방송 이래 최고의 시청률인 18.5%를 기록한 30회분은 ‘대장금’과 ‘낭랑 18세’가 끝난 밤 11시10분부터 방송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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