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이사장 이종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8월 21~22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 내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룸에서 ‘2004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미국 내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엑스포로 성장시킨다는 야심에 찬 계획을 세우고 이달 초 엑스포 준비위원회(위원장 알렉스 허)를 발족시킨 상공회의소는 참가자들이 비즈니스 매매와 융자, 세금, 법률, 사업 아이디어 등을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개념을 도입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올해 엑스포에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브로커, 금리스왑(IR S) 등 정부기관, 중소기업청(SBA) 융자, 하이테크, 비즈니스 직능단체, 부동산 및 융자 등 부스별 전시 설명과 각종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또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 덴버, 피닉스 등 타지역의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 업소를 이전하거나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올해 40개의 부스를 분양, 1천 명 이상의 참가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는 웹사이트(www.20 04businessexpo.com)를 개설하고, 전화(408-975-0189)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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