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걸 한인회장이 환태평양 림 재단의 장학 후원금을 전달받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28일 전달식, 박승걸 회장 ‘아시안 리더 양성에 큰 도움’
제 4차 환태평양 림(Rim) 재단이 주최한 장학 후원금(1천 달러)을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올해로 3번째 수상하여 한인사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난 28일 올드 새크라멘토 가주 철도 박물관에서 열린 동 행사에는 40여 개의 아시안 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한인회를 비롯한 10여 개 단체가 장학후원금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관계자 10여명과 동 단체의 이사로 있는 그레이스 김 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승걸 한인회장이 장학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박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장학 후원금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아시안 지도자로서 성장하는데 일조를 하리라 믿는다고 말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동 장학 후원금은 환태평양 커뮤니티(API)가 실시하는 매칭 펀드 장학 후원금으로 활용되어 더 많은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 될 전망이다.
그레이스 김 전 회장은4차례 실시한 장학 후원행사에 한인사회가 3번이나 수상하게된 것은 한인 위상의 성장과 관계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인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아시아 행사에 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아시아 리더들이 참석하여 저녁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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