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선거 열기가 LA까지 밀려오면서 일부 LA 한인들도 처신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3월13일 실시되는 이 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는 후원모임 등을 진행하면서 지지세 확대를 위해 LA지역 주요인사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얼마 전 LA지역 단체장을 비롯 일부 인사들이 한 후보모임에 참석해 축사를 한 것을 놓고 ‘신중치 못한 행동’이라는 구설수에 오르면서 바짝 신경쓰는 눈치다. 한 인사는 “지난 주말 한 후보의 후원회 모임에 초청 받았지만 괜한 오해를 살 것 같아 사양했다”면서 “순수한 의도라도 이처럼 민감한 시기에는 매사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한 OC지역 인사는 “아직 한인회장 선거가 과열양상은 아니지만 이번 선거는 이면에 현 회장에 대한 찬반의 민감한 대결구도가 형성돼 있다”면서 “OC행사로 끝날 수 있도록 모두가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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