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태평양 아메리칸 협회(CAPA; Coalition of Asian Pacific Americans)’는 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기념행사인‘제24회 아시안 문화유산 축제’에 참가할 아시안 사회·봉사 단체들의 접수를 받는다.
CAPA는 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고 미주류사회에 아시안 커뮤니티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맨하탄 중심이 유니온 스퀘어 팍에서 매년 5월 ‘아시안 문화유산 축제’를 펼쳐왔다. 매년 100여개의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이 참가해 각종 문화 공연을 펼치며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아시안 문화를 알리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한인단체로는 청년학교(이사장 이수곤), 플러싱 YWCA(회장 노혜미), 미주동포전국협회 뉴욕집(NAKA), NAKASEC, 코리아 소사이어티, 뉴욕한인봉사단체 뿐만 아니라 한인 입양인들의 모임인 AKA(Aslo-Known-As), Y-KAN, 미주한인청년상공회의소(Jaycees) 등 한인 1.5세·2세 전문인들의 모임도 꾸준히 참석해 미주류사회에 한인 커뮤니티의 현안 및 문화를 알려왔다.
뉴욕의 중심인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 팍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한인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단체의 활동을 홍보하고 싶은 한인사회·봉사단체는 오는 4월2일까지 CAPA 사무실(12 West 18th Street, Suite 3E, New York, NY, 10011)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문의; 646-840-1118.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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